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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턴 외국인 2인조 복면강도, 13시간 만에 덜미

등록 2019.06.28 10:42

복면을 쓰고 편의점에서 강도짓을 한 외국인 2명이 범행 13시간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부안경찰서는 특수강도 혐의로 러시아 국적인 21살 A씨 등 2명을 긴급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어제(27일) 새벽 4시 50분쯤 부안군의 한 편의점에서 복면을 쓴 채 종업원 51살 B씨를 위협하고 현금 100만원을 빼앗아 달아났다.

추적에 나선 경찰은 범행 13시간 만인 어제(27일) 시쯤 광주시내의 한 숙박업소에서 A씨 일행을 붙잡았다. 경찰은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 중이다. / 박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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