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 위원장과 함께 군사 분계선을 넘어가 북한 땅을 밟았습니다. 미 대통령으로서는 정전 협정 66년만에 처음입니다.

2. 트럼프 대통령의 트위터 제안으로 시작된 판문점 미북 정상 회담은 당초 예상을 깨고 53분동안 이어졌습니다. 미북 양측은 수주후에 실무협상을 가질 것으로 전해졌는데 문 대통령은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의 큰 고비를 넘었다고 말했습니다.

3. 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은 위원장을 백악관에 초청했고, 김정은 위원장은 "좋지 않은 과거를 청산하자"고 밝혔는데 오늘 회동 이후 비핵화 관련 논의가 어떻게 진전될 지, 짚어봅니다.

4. 문재인 대통령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북한으로부터 25미터 떨어진 비무장지대 오울렛 초소를 사상 처음으로 공동 시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