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뉴스7

트럼프 "한미, 호혜적 경제동맹"…기업엔 "투자 감사" 특급칭찬

등록 2019.06.30 19:33

수정 2019.06.30 19:43

[앵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오늘 오전 청와대 한미 정상회담에 앞서 우리 주요 그룹 총수들과 만나 대미 투자 확대를 당부했습니다. 특히 3조원을 투자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에 잇달아 감사를 표하며 계속되는 투자를 요청했습니다.

임유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대기업 주요 총수들이 한 자리에 모인 자리.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에 많은 투자를 했다며 한 명 한 명 치켜 세웁니다.

트럼프 / 미 대통령
"현대, 삼성, CJ, 두산, SK 리더들.. 미국에 대한 큰 투자에 정말 감사합니다."

특히 지난달 루이지애나에 3조6000억 원을 투자한 롯데그룹 신동빈 회장에게 특별한 애정을 과시합니다.

트럼프 / 미 대통령
"너무 훌륭한 많은 일들을 성취하셨는데 일어나서 제 옆에서 함께 말씀해주실래요? (하하하) 훌륭해요. 감사합니다."

지금보다 적절한 기회는 없다며 투자를 확대해달라는 당부도 잊지 않았습니다.

약 40분 간 이어진 간담회는 대부분 덕담으로 채워졌습니다. 우려했던 '반 화웨이 전선 구축' 압박은 없었습니다.

한미 FTA에 대해선 양국에 이익이 되는 협정이라고 했습니다.

트럼프
"농산물, 의약품을 비롯한 자동차 이렇게 여러 분야에서 호혜적인 그런 무역협정을 체결했고"

트럼프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은 한미동맹을 호혜적 경제동맹으로 확대 발전시키기로 했습니다.

TV조선 임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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