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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서 파리 잡으려다 화재…40대 여성 화상

등록 2019.07.05 12:41

수정 2019.07.05 12:41

어제(4일) 오후 4시 20분쯤 대전시의 한 아파트 15층에서 불이 나 A(46·여)씨가 화상을 입었다.

불은 집 안을 태우고 10여분 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가 집에 들어온 파리를 잡으려고 분무식 살충제를 뿌리며 불을 붙이다 화재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 김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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