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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내일 '서울 36도' 폭염 절정…다음주까지 무더위

등록 2019.07.05 21:49

수정 2019.07.05 21:52

정말 덥다는 말이 절로 나오는 하루였죠. 그럴 수밖에 없는 게 올여름 최고기온을 하루 만에 또다시 경신했습니다.

영월이 무려 37도 가까이 올랐고 서울도 35도로 어제보다 2도가량 높았습니다. 다음 주 중반쯤에 장맛비가 오기 전까지는 땡볕 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그래프 보시면 내일은 폭염이 절정인 걸 보실 수가 있는데요, 주말 나들이는 실내로 계획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내일은 폭염 경보가 더 많은 지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서울은 36도까지 치솟겠고요, 남부 지역은 대구가 30도로 예상됩니다.

더위 뿐만 아니라 미세먼지와 오존 또한 주의하셔야겠습니다. 특히 호흡기 약하신 분들, 건강 잘 챙기셔야겠고요.

토요일 밤부터는 동쪽 지역을 중심으로 비가 조금 오겠습니다. 습도가 높아져 후덥지근하게 느껴질 수 있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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