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뉴스7

7월 6일 '뉴스 7' 헤드라인

등록 2019.07.06 19:09

1. 소재 확보에 비상이 걸린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이 곧 일본을 방문합니다. 아베 총리 측근은 북한 문제를 거론하며 억지주장을 폈고, 자민당은 선거운동 때 한국 수출규제를 다루라고 대놓고 밝혔습니다.

2. 4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잠원동 건물 붕괴 사고에 대해 경찰이 소환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오늘부터 철거업체 관계자와 건축주 등을 불러 안전 수칙을 제대로 지켰는지 여부 등을 조사합니다.

3. 서울 한낮 기온이 36도까지 오르는 등 전국 곳곳에 폭염 경보가 발효됐습니다.

송준혁 / 서울 신림동
"날씨가 너무 더워서 밖에 있을 수밖에 없어요."

내일도 폭염이 기승을 부릴 전망입니다.

4. 캘리포니아 남부에서 규모 7.1 강진이 발생해 부상자도 발생했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도 진동이 느껴졌고, 멀리 떨어진 라스베가스도 한때 농구경기가 중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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