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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한국당 청문위원 전원, 검찰수사 받아야 할 분들이라 어색"

등록 2019.07.08 16:14

수정 2019.07.08 16:17

이해찬 '한국당 청문위원 전원, 검찰수사 받아야 할 분들이라 어색'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와 관련, “아니면 말고 식의 정쟁 유발 청문회가 아니라 국민 눈높이에 맞게 검찰개혁에 화답하는 청문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애서 진행된 최고위원회의에서 “청문회에 나서는 자유한국당 의원 전원이 국회법을 어긴 사태로 검찰수사를 받아야 할 분들이라 어색하기 그지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또 “오늘 중으로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을 마무리하고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 속도를 내야 한다”며 “한국당이 아직 (예결위 위원) 명단을 제출 안 했는데 하루빨리 예결위 정상화에 협력해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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