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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외교·안보에 여야 없다…대통령-5당대표 회동 제안"

등록 2019.07.08 16:16

이해찬 '외교·안보에 여야 없다…대통령-5당대표 회동 제안'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가 8일 오전 국회에서 이해찬 대표(가운데) 주재로 열리고 있다 /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8일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5당 대표 간 회동을 제안했다.

이 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진행된 최고위원회의에서 일본 정부의 반도체 수출규제와 한반도 평화 문제 등을 의제로 다루자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외교 안보 현안에 여야가 있을 수 없다”며 “이번 문제에 대해 대통령과 여야 5당 대표들이 모여 가급적 이른 시일 내에 상황을 공유하고 초당적 대응방안을 논의하자”고 했다.

이 대표는 “일본이 추가 경제보복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며 “아베 내각이 정치적 이익을 위해 자국민의 반감을 자극해 이용하는 것은 무책임하고 위험한 일”이라고 했다.

그는 이어 “당정청은 일본의 비상식적인 수출규제 움직임에 단호하고 철저히 대응해야 한다”며 “장기화 가능성에 대비해 부품의 국산화 로드맵과 중장기 전략, 대책을 논의해야 한다”고 했다.

그는 그러면서 “당도 오늘 최고위에서 대응 특위를 출범시켰고, 이번 주 금요일(12일) 수출규제와 관련해 기업을 방문해 현장에서 최고위를 할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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