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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공사장 엘리베이터 수리하던 20대 숨진 채 발견

등록 2019.07.10 16:34

오늘 낮 12시 30분쯤, 부산 동래구의 한 아파트 신축 공사장에서 엘리베이터 수리를 하던 27살 A씨가 2층 엘리베이터와 벽 사이에서 숨진 채로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엘리베이터 문에서 소리가 난다는 요청을 받고, 오전 10시부터 혼자서 수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엘리베이터 생산·유지보수 업체에서 정규직으로 일했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과 A씨가 혼자 작업한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 하동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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