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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대 노인이 50대 아들 살해하고 극단적 선택 시도

등록 2019.07.11 09:48

수정 2019.07.11 10:41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어제(10일) 저녁 8시 30분쯤 87살 A씨가 아들 53살 B씨를 둔기로 살해한 뒤 극단적 선택을 했다는 가족의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경찰이 A씨를 병원으로 옮겼고,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아들 B씨와 갈등을 빚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박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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