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뉴스9

7월 12일 '뉴스 9' 헤드라인

등록 2019.07.12 21:04

수정 2019.07.12 21:40

1. 해군 2함대 탄약고 초소에서 거동 수상자가 발견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달아난 거동 수상자는 아직 찾지 못했는데 사건 다음날 자신이 저지른 일이라고 자백했던 병사는 한 장교의 요구로 허위로 자수했던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 커지고 있습니다.

2. 한일 무역 당국이 일본의 수출 규제 강화 조치 이후 처음으로 회의를 가졌습니다. 창고로 사용한 듯한 회의실에서 인사도 없이 냉랭한 분위기에서 시작된 회의 모습이 공개되면서 '홀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3. 내년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2.87 % 오른 시간당 8천590원으로 결정됐습니다. '최저임금 인상 속도 조절론'이 현실화됐다는 분석입니다.

4. 청와대 국가안전보장회의가 일본이 주장한 불화수소 북한 유출설에 대해 국제기구의 조사를 받아 진상을 규명하자고 일본 정부에 제안했습니다.

5. 이른바 '신림동 강간미수' 사건이 벌어진지 두달 만에 서울 신림동에서 또 성폭행 시도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6. 여고생 5명이 오르막길에 주차된 승합차 바퀴에 발이 낀 운전자를 구조했습니다. 경찰은 용감한 여고생들에게 표창을 수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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