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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덕 방파제에서 상어 사체 발견…"종류 확인 불가"

등록 2019.07.15 13:19

어제(14일) 오후 5시 20분쯤 경북 영덕군 대탄리 방파제에서 상어 사체 일부가 발견됐다. 경북 울진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상어는 발견 당시 가로 40cm, 세로 22cm 크기인 머리와 몸통 일부만 남아 있었다.

해경은 상어 종류를 확인하기 위해 국립수산과학원에 사진을 보냈지만, 훼손이 심해 확인이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다.

영덕 앞바다에서는 지난 2017년 7월에도 길이 1.2m에 이르는 상어 사체가 발견됐다. / 정민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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