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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 "케이팝 스타는 세계적 인플루언서…패션에도 영향력"

등록 2019.07.16 15:56

케이팝 스타들이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으면서 럭셔리 패션 분야까지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고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이 15일 보도했다.

WSJ은 “브라질부터 미국, 아프리카의 수많은 이들이 이들의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영상을 공유하고 있다”면서 케이팝 스타들을 ‘인플루언서’로 규정하며 럭셔리 패션브랜드들이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달 파리에서 열린 루이뷔통 패션쇼에 그룹 ‘위너’의 송민호가 모델로 선 것을 비롯해 ‘BTS’ 투어의상을 디오르가 디자인하는 등 패션분야까지 영향력이 이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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