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맛비는 토요일까지 약간 길게 이어지다가 이후에는 잠시 소강상태에 들겠고요, 다음 주 중반쯤 다시 전국에 영향을 주겠습니다. 이렇게 잠잠했던 장마전선이 북상하는 이유는 태풍 다나스로부터 유입되는 열대 수증기에 있습니다.
태풍은 금요일쯤 우리나라 남해안 쪽을 통과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데요,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잘 참고하셔야겠습니다. 내일도 내륙 곳곳이 30도 이상으로 올라 후텁지근하겠습니다. 서울의 한낮기온 33도가 되겠고요, 강릉은 31도를 가리키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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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밤부터 본격 장맛비…목요일 한낮 후텁지근
등록 2019.07.17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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