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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에볼라' 국제공중보건위기상황 선포"

등록 2019.07.18 17:38

수정 2019.07.18 18:36

질병관리본부는 한국 시간으로 오늘(18일) 새벽 세계보건기구가 아프리카 콩고민주공화국에서 유행하는 에볼라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국제공중보건위기상황'을 선포했다고 밝혔다.

'국제공중보건위기상황'은 국제보건규약에 따라 국제 공중보건을 위협하는 사건에 대해 세계보건기구가 선포하는 것을 뜻한다.

보건당국은 에볼라바이러스의 국내 유입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고 위기경보 '관심' 단계로 유지하고 있지만, 대응 수준을 강화해 국내 유입을 막을 계획이라 덧붙였다.

이에따라 질병관리본부는 에볼라바이러스병을 검역감염병으로 지정하고 콩고민주공화국 출국자와 입국자에 대한 집중 검역을 실시하게 된다. 콩고민주공화국에서는 지난해 5월 11일 이후 2천 407명의 에볼라 환자가 발생했고, 1천 668명이 사망했다. / 이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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