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일반뉴스7

연기력으로 존재감 드러낸 명품 신인배우 3인방

등록 2019.07.21 19:37

수정 2019.07.21 19:51

[앵커]
베테랑 배우 못지 않은 탄탄한 연기력으로 영화나 드라마를 빛내는 신인배우들이 있습니다.

'명품 신인'이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이들을 구민성 기자가 만났습니다.

 

[리포트]
관객을 압도하는 사이코틱한 강렬한 눈빛. 영화 '왓칭'에서 악역으로 변신한 신인 배우 이학주. 영화 '뺑반'과 드라마를 넘나들며 씬 스틸러로 강렬한 존재감을 들어내고 있습니다.

이학주 / 배우
“조금 더 용감하게 했었으면 좋지 않았을까. 떨렸었어요. 촬영장에서 굉장히 많이 떨렸었어 대사 틀리고 그랬었었거든요.”

악역 연기도 일품이지만, 정작 목표는 코메디 입니다.

이학주 / 배우
“아직까지 작품을 많이 한건 아닌데 그 중에서도 멜로나 코메디 같은 건 많이 해보지 못했어요. 재밌게 해볼 수 있을 거 같고.”

아침 드라마로 시청자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은 이용준도 있습니다.

작은 역할이라도 최선을 다해 한발한발 올라가겠다는 각오입니다.

이용준 / 배우
"이용준 배우가 나오니까 재밌겠다, 웃음 장전 할 수 있겠다 그런 생각을 가질 수 있겠금 그런 배우가 되는게….” 

여자 배우중엔 연기폭이 넓기로 소문난 배우 정민결이 주목됩니다. 북한 고위층 자녀 실연당한 여자 등, 다양한 배역을 소화해 냈습니다.

정민결 / 배우
"끊임없이 변신하고 그 변신이 어색하지않고 믿고 볼 수 있는 연기 잘하는 배우(가 되고 싶습니다)."

배우 기근에 시달리는 국내 영화계에서 이들이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됩니다.

TV조선 구민성입니다.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