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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9.07.23 21:02
수정 2019.07.23 21:09
[앵커]
오늘 오전 한반도 주변 바다에서 위험 천만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중국과 러시아 전략폭격기와 조기경보기 여러대가 우리 방공식별구역에 무단 진입했고, 러시아 군용기는 2차례나 독도 영공까지 침범했습니다. 우리 공군도 전투기를 긴급 출격시켜 360발의 경고사격을 가하는 일촉즉발의 상황까지 벌어졌는데, 러시아 군용기는 낮 1시쯤 다시 우리 방공 식별 구역을 무단 진입해서 30분 가량 마치 제집처럼 휘젓고 다니다 돌아갔습니다. 이런 일은 6·25 정전 협정 이후 처음 벌어진 일입니다.
먼저 러시아 군용기가 독도 영공을 침범한 그 긴박했던 순간을 박재훈기자가 보도하겠습니다.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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