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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9.07.23 21:04
수정 2019.07.23 22:10
[앵커]
그럼 우리 영공을 위협한 중국과 러시아 군용기가 어떤 것들인지 그 면면을 살펴 보겠습니다. 먼저 러시아의 A-50 조기 경보기입니다. 목표물 50~60개를 추적해 전투기에 전달하는 능력을 갖춘데다 공중 급유 기능까지 갖춰 그야말로 하늘의 전투 지휘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A-50과 함께 카디즈를 침범한 러시아의 TU-95는 항속거리가 15000㎞나 되고 핵 공격 능력까지 갖춘 전략폭격기입니다. 러시아와 합동 훈련을 벌인 중국의 폭격기 H-6도 장거리 비행 능력을 바탕으로 중국 인접 해상에서 무력시위를 벌일 때 자주 등장하곤 했습니다. 이처럼 중국과 러시아의 핵심 군용기들이 합동으로 우리 하늘을 3시간 넘게 들락날락한 것은 상당히 이례적인 일인데요.
이 3시간동안 무슨 일이 있었는지 이정연기자가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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