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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한 40대, 차량 충돌 뒤 인근 식당 돌진

등록 2019.07.25 13:28

오늘(25일) 새벽 1시 6분쯤 광주시 남구 한 주차장에서 술에 취한 47살 정모씨가 자신의 SUV를 운전하다 식당으로 돌진하는 사고를 냈다.

정씨는 당시 도로로 진입하려다 주행 중이던 44살 윤모씨의 경차 조수석 부분을 들이받았다.

사고 직후 정씨는 차를 멈추지 못하고 그대로 인근 식당으로 돌진했다.

경찰 조사에서 정씨는 면허 취소 수치인 혈중알코올농도 0.115% 상태로 운전대를 잡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정씨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 박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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