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뉴스9

7월 25일 '뉴스 9' 헤드라인

등록 2019.07.25 21:02

수정 2019.07.25 21:11

1. 북한이 오늘 새벽, 강원도 원산에서 단거리 미사일 2발을 발사했습니다. 이 가운데 1발은 690여㎞를 비행했는데, 군 당국은 "새로운 형태"라고 분석했습니다. '미북 판문점 회담' 한달 여 만에 대화 대신 군사 행보를 보이는 북한의 의도, 짚어봅니다.

2. 국방부가 '한국 영공 침범은 없었다'고 주장하는 러시아 측에 우리 군 레이더로 포착한 러시아 군용기의 독도 영공 침범 자료를 전달했습니다.

3. WTO 이사회에 우리측 대표로 참석한 산업부 김승호 실장이 일본 측 대표에게 1대1 대화을 공개적으로 제안했지만, 일본 측은 거절했습니다.

4. 충남 천안에 시간당 64㎜의 장대비가 쏟아지는 등 충청지역에 많은 비가 쏟아지면서 낙뢰로 주택이 전소되는가 하면 침수 피해도 잇따랐습니다.

5. 피에로 가면을 쓴 남성이 원룸에 침입하려다 택배를 훔쳐가는 듯한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일었는데, 자신이 운영 중인 택배 업체를 홍보하기 위한 노이즈 마케팅이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혼자 사는 여성들을 공포에 떨게 했던 '신림동 사건'을 악용했다는 비난이 쏟아졌습니다.

6. 올해 2분기 경제성장률이 1.1%를 기록하며 전 분기 '역 성장 충격'에서 벗어났지만, 정부의 재정 투입 효과에 따른 반등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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