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뉴스9

7월 29일 '뉴스 9' 헤드라인

등록 2019.07.29 21:04

수정 2019.07.29 22:09

1. 한일 관계 경색 속에 문재인 대통령과 일본 아베 총리의 측근이 최근 '특사'자격으로 두 차례 이상 교환방문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물밑 작업이 있었던 만큼 한일관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지 취재했습니다. 단독보도합니다.

2. '호날두 노쇼' 사태를 야기한 이탈리아 유벤투스가 '팀 K리그'와의 친선경기 때 경기 시간을 10분 줄여 80분으로 할 것을 요구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티켓 비용 환불 집단소송 이어지는데, 보상이 가능할지 따져봅니다.

3. 충북 청주의 한 산길에서 실종된 14살 지적장애 여중생에 대한 수색이 일주일째 이어지고 있지만 오리무중입니다.

4. 너도나도 '원조 맛집' 간판을 내걸로 손님끌기에 나서면서 소비자들은 혼란을 겪고 있습니다.

"이 골목에만 원조나 본점, 수십년 전통을 강조하는 부대찌개 집들이 10여 곳에 달합니다."

원조 간판 믿을만 한지 소비자 탐사대에서 취재했습니다.

5. 오늘, 경주가 35.2까지 오르는 등 경북지역을 중심으로 본격 찜통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포항은 아흐레째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6. 코스닥 지수가 4%폭락했습니다. 지난해 10월 최대 낙폭 기록을 경신한 코스닥은 2년 3개월 만에 최저치를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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