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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서 반려견 학대'…동물단체, 경찰에 유튜버 고발

등록 2019.07.30 11:07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유튜브로 생방송을 하며 반려견을 때린 의혹을 받는 유튜버 A씨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유튜브 생방송을 보던 시청자들이 반려견 학대가 일어났다며 경찰에 신고해 내사에 착수했다.

학대 논란이 불거지자 일부 동물단체는 오늘(30일) A씨를 경찰에 고발했다.

경찰은 A씨가 최근 유튜브 방송에서 반려견을 침대에 던지거나 손바닥으로 머리를 여러차례 때렸는지를 조사할 예정이다.

일부 누리꾼들은 청와대 국민청원게시판에 A씨를 동물학대로 처벌해 달라고 청원글을 올렸다. / 주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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