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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홀로 살던 30대 여성 숨진 채 발견

등록 2019.07.30 11:15

어제(29일) 낮 1시쯤, 부산 해운대구의 한 빌라에서 36살 여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부산 해운대경찰서에 따르면 월세를 받으러 찾아간 집주인이 숨진 A씨를 발견해 신고했다. 당시 A씨 시신은 심하게 부패한 상태였다.

경찰은 A씨가 40여 일 전쯤 숨진 것으로 보고 있다. 타살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 A씨는 몇년 전부터 혼자 지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국과수에 부검을 의뢰했다. / 하동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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