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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파제서 車 돌리다 바다로 추락…60대 운전자 자력 탈출

등록 2019.08.02 10:02

울산 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어제(1일) 밤 10시 40분쯤 부산시 기장군 이동항 방파제에서 승용차 한 대가 2.5m 아래 바다로 추락했다.

해경이 근처 관광객 신고를 받고 출동했지만, 운전자 68살 A씨는 스스로 차에서 빠져나왔다.

해경은 낚시 하러온 A씨가 방파제 위에서 차를 돌리다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정민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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