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고양시 현대모터스튜디오에서 시민들이 수소차 '넥쏘'를 보고 있다 / 연합뉴스
현대자동차는 수소전기차 넥쏘가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가 주관한 차량 충돌시험에서 가장 높은 등급인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넥쏘는 전면 충돌, 측면 충돌, 지붕 강성, 머리지지대 및 좌석 안전 등 6개 충돌안전 항목 평가에서 모두 최고 등급인 '우수' 평가를 받았다.
이밖에도 전방 충돌 회피 장치와 전조등 평가에서도 각각 '최우수'와 '우수' 등급을 받아 IIHS가 최고의 안전 차량에만 부여하는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 를 획득했다.
넥쏘는 앞서 우리나라와 유럽이 실시한 안전도 평가에서도 안전성을 입증한 바 있다. / 임유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