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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9.08.12 21:17
수정 2019.08.12 21:29
[앵커]
고유정의 첫 공판은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열렸습니다. 재판 중간 중간 고성이 터져 나왔고 분노한 한 시민 고유정의 머리채를 잡는 일도 벌어졌습니다.
이어서 신유만 기자입니다.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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