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8시쯤 서울 남대문의 한 사우나 건물에서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건물 8층 사무실 창고에서 시작됐고 오전 9시 20분 현재 아직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진화 작업에 나섰다.

대응 1단계가 발령되면 관할 소방서 전체 인력이 현장에 동원된다. 아직까지 정확한 대피 인원이나 인명피해 여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 홍영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