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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반 침하 주범' 노후 하수관 3103㎞, 연말까지 정밀 조사

등록 2019.08.15 13:20

환경부는 노후 하수관을 연말까지 정밀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설치 이후 20년이 넘은 하수관 가운데 결함 발생 가능성이 높은 하수관 3,103km로 부산, 울산, 경기 동두천 등 26개 지자체에 설치되어 있다.

환경부는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확보한 73억 등 총 224억원을 들여,긴급보수가 필요한 것으로 확인되는 하수관을 교체하거나 부분적으로 보수할 예정이다.

하수관 손상은 지반 침해 발생의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힌다. 실제로 최근 5년 동안의 지반 침하 사례 가운데 하수관 손상으로 인한 것이 40.2%, 상수관 손상으로 인한 것이 18.7%인 것으로 집계됐다.

환경부는 2023년까지 노후 하수관 4만km를 순차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 이채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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