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뉴스9

"민생·외교문제는 우리 정부탓"…태극기도 광화문 집결

등록 2019.08.15 21:09

수정 2019.08.15 21:13

[앵커]
보수단체들도 광복절을 맞아 서울 도심 곳곳에서 시위에 나섰습니다. 현정부의 실정으로 정치,경제, 외교, 안보 전 분야에서 대한민국이 위기에 처해했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보수 단체들의 광복절 시위는 홍영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비가 쉴 새 없이 쏟아지는 궂은 날씨, 우산을 펼쳐 든 인파들 손에 태극기가 들려있습니다. 노래에 맞춰 대형 태극기를 들고 가두 행진을 벌이기도 합니다.

"(대한민국) 지켜내자! 지켜내자!"

광복절을 맞아 보수단체 진영 집회 참가자들은 오후 1시부터 본격적으로 모여들었습니다. 보수단체 집회는 광화문과 숭례문, 시청광장 등 서울 도심 곳곳에서 열렸습니다.

이들은 잇따른 최저임금 인상으로 민생이 파탄되는 지경에 이르렀고, 우리 정부가 일본에 감정적 대응을 하고 있다며 비판했습니다.

홍문종 / 우리공화당 공동대표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 한미동맹을 시작하지 않으셨다면 오늘 대한민국은 없는 것입니다."

오늘 집회에 참가한 보수 단체들 대부분은 박근혜 前 대통령 탄핵을 비판하는 단체들이었습니다.

서울 세종문화회관으로 행진을 진행하던 일부 보수단체 회원들이 촛불 집회 중인 아베규탄 행동측과 대치하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오늘 보수단체 집회에 만 3천명정도가 모였다고 추산했습니다.

TV조선 홍영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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