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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다세대주택 인근 축대 무너져…인명피해 없어

등록 2019.08.16 19:53

용산구의 한 다세대 주택 인근 축대가 무너져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사고는 오늘 오후 3시 45분쯤 용산구 용산동 2가 다세대 주택가에서 발생했다. 다행히 사고 건물 거주 주민 3명이 미리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최근 이어진 잦은 비로 피해 주택 인근 지반이 약해지면서 축대가 무너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 홍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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