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북한이 오늘 아침, 군사분계선에서 약 50여㎞가량 떨어진 강원도 통천 지역에서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2발을 동해상으로 발사했습니다.

2.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가족의 사모펀드 투자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조 후보자 가족이 약정 금액 75억 가운데 10억여 원만 출자한데 의문이 잇따르자 해당 펀드 운용사는 "실투자금이 10억 원이라고 사전 통보받았다"는 해명을 내놨습니다. 업계는 '어불성설'이라는 반응입니다.

3. 이번 주말, 홍콩 대규모 시위를 앞두고 산발적인 시위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홍콩 경찰과 시위대가 일촉즉발의 대치를 이어가고 있는 현장, 연결합니다.

4. 고유정이 전 남편을 살해한 뒤 한 숙박업소로 무거운 여행 가방을 옮기고, 누군가와 통화하며 활짝 웃는 모습을 TV조선이 단독 입수했습니다.

5. 인공 유방 보형물 '엘러간' 이식 후 희귀 암이 발생한 환자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확인됐습니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회수하고, 부작용 조사 등 환자 등록 연구에 들어갔습니다.

6. 30대 남성이 난폭 운전에 항의하는 운전자를 가족이 보는 앞에서 폭행한 '제주 카니발 폭행 사건'을 둘러싼 분노가 커지고 있습니다. 계속되는 도로 위 분노 범죄, 이유가 뭔지 [포커스]에서 다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