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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 실종' 10년만에…직지원정대 두 대원 유해 귀국

등록 2019.08.17 11:22

수정 2020.10.02 04:00

10년 전 히말라야에서 실종된 직지원정대 소속, 민준영·박종성 대원이 오늘 새벽 가족 품에 안겨 인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두 대원은 2009년 히말라야에서 '직지루트'를 개척하려다 실종됐습니다.

박연수 전 원정대장과 유족은 지난 12일 출국해 현지에서 두 대원의 시신을 인수한 뒤, 네팔 전통방식으로 화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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