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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 실종' 직지원정대원 유해 10년 만에 귀국

등록 2019.08.17 14:05

수정 2019.08.17 14:06

10년 전 히말라야에서 실종됐던 직지원정대 소속 고(故) 민준영·박종성 대원이 오늘 새벽 가족품에 안겨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습니다.

두 대원은 2009년 히말라야 히운출리 북벽에 '직지루트'를 개척하려다 실종됐습니다.

박연수 전 직지원정대 대장과 유가족들은 지난 12일 출국해 네팔 현지에서 두 대원의 시신을 인수 확인한 뒤 네팔 전통방식으로 화장했습니다. / 윤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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