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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우려' 英해리왕자, 자가용비행기 이용 구설

등록 2019.08.19 17:03

수정 2019.08.19 17:15

'기후변화 우려' 英해리왕자, 자가용비행기 이용 구설

/ AP

환경문제에 목소리를 내고 있는 영국 해리 왕자가 자가용비행기를 자주 이용해 구설에 올랐다.

19일 영국 더타임스 등에 따르면, 해리 왕자는 14일 12인승 세스나 자가용 비행기를 타고 프랑스 니스에 갔다. 부인 마클 왕자비와 3개월 된 아들 아치도 동행했는데, 12일에도 자가용 비행기로 스페인 이비자에서 영국으로 돌아갔다.

자가용 비행기 승객 1명이 한 시간에 소모하는 연료는 일반 항공기보다 10배나 많아 이산화탄소 배출도 몇 배나 더 많다. 영국에서 니스까지 매일 비행편이 20편이 넘는데도 자가용 비행기를 이용한 것은 평소 환경문제에 관심을 보여온 해리 왕자의 자가당착이라고 현지언론들은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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