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민주를 지키는 경남 마산 보수우파 모임 '디딤돌'창립총회가 오는 토요일 열린다.

준비위원장인 안홍준 전 의원은 8월 24일 오후3시 마산회원구 MBC경남 홀에서 '디딤돌'창립총회를 개최한고 밝혔다.

이달 창립총회에는 이언주 무소속 의원이 참여해 30분간 특별 강연을 한다.

안 전 의원은 '디딤돌'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문화 함양을 위해 활동하자는 목표로 창립총회를 계획했으며, 지역사회에 대한 헌신과 봉사 정신만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고 했다.

안 의원은 앞서 지난달 24일 창립발기문에서 "건국 70주년 만에 대한민국은 내부로부터 먼저 무너지는 최대의 위기를 맞고 있다"며 "다음 세대에 정책 대안을 찾아야 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