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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도쿄올림픽 '방사능 안전문제' 이의 제기

등록 2019.08.21 08:30

수정 2019.08.21 09:27

[앵커]
대한체육회는 도쿄올림픽 조직위에 방사능 안전문제를 이의 제기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어제 탄소섬유 공장을 찾았는데 일본에 직접적인 비판은 하지 않았습니다.

이다솜 기자입니다.

 

[리포트]
내년 도쿄올림픽이 열리는 후쿠시마 아즈마 야구장, 후쿠시마 원전과 불과 67km 떨어진 곳입니다. 일본은 최근 이곳에서 어린이 야구대회를 열면서 안전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세계적으로 후쿠시마 식재료 등 방사능 우려가 거세지는 상황. 대한체육회는 어제 도쿄올림픽 선수단장 회의에서 공식적으로 이의를 제기했습니다.

대한체육회는 국제올림픽위원회가 전문적인 국제기구를 통해 믿을 수 있는 방사능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는 점도 강조할 계획입니다. 한국선수단은 별도 급식을 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어제 탄소섬유 공장을 찾아 "특정국가에 의존하는 구조를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어제, 전주 효성 탄소섬유 공장)
"아무도 흔들 수 없는 나라, 책임 있는 경제강국이 되기 위해서는 핵심소재의 특정국가 의존도를 줄여야 합니다."

일본에 대한 직접적인 비판은 없었습니다.

청와대는 내일쯤 국가안전보장회의 상임위원회를 열어 일본에 대한 대응방안을 결정합니다. 지소미아 등에 대한 정부의 입장은 금요일쯤 발표될 전망입니다.

TV조선 이다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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