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뉴스9

8월 22일 '뉴스 9' 헤드라인

등록 2019.08.22 21:03

수정 2019.08.22 21:05

1. 청와대가 한일 정보보호협정, 지소미아 종결을 결정했습니다. 청와대는 "지소미아 연장이 국익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지소미아 종료가 동북아 안보에 미칠 파장 알아봅니다.

2. 단국대가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딸에 제기된 의혹 전반을 조사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대한의학회는 "조 후보자 딸의 논문 제1저자 자격이 의심된다"며 국격 추락이 우려된다면 신속한 사실 규명을 촉구했습니다.

3. 조 후보자 청문회 개최를 두고 여야 공방이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민주당이 "오는 30일 전까지는 청문회를 열어야 한다"며 야당을 압박하자, 야당은 특검과 국정조사 카드를 꺼내들었습니다.

4. 지난 6월 발견된 '10대 백골 시신 사건'의 범인은 가출 청소년이었던 피해자와 함께 생활하던 사이로, 피해자가 경찰에 피의자들의 범죄 사실을 진술한 것에 앙심을 품고 범행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5. 올해 2분기 상·하위 계층의 소득 격차가 5.3배로 1분기에 비해 다소 커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득 하위 20% 가구의 한달 소득은 감소세가 멈췄지만, 근로 소득은 감소하고 정부 지원 등의 증가로 전체 소득 감소를 막은 것이어서 소득 분배 지표는 더 악화된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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