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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 초대석] 송도근 사천시장 "제2국제공항 유치 추진"

등록 2019.08.26 09:11

수정 2020.10.02 03:40

자치단체장 만나보는 초대석 시간입니다. 경남 사천시는 항공우주산업의 중심지로 성장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제는 김해공항을 확장하거나 부산 가덕도에 신공항을 짓지 말고 사천에 공항을 건설하자는 운동까지 벌이고 있습니다. 이성진 기자가 송도근 사천시장을 만나서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Q. 시장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A. 반갑습니다. 우리 사천까지 방문해 주신데 대해서 감사드리고 환영합니다.

Q. 시장님 민선 7기 시작된지 1년이 훨씬 넘었습니다. 시장님께서 추진하시는 사천의 주요 정책 소개해 주시죠.

A. 민선 6기에 이어 특별한 변화없이 계속 이어져 가는 것입니다. 즉 우리 사천이 세 바퀴 축의 자전거라고 비유한다면 제일 앞장서야 하는 것이 항공우주산업입니다. 이것이 앞장서고 그 다음에 해양관광도시와 그 다음에 새로운 수산과 새로운 우수한 농산물을 잘 만들어 가는 이렇게 해서 함께 나가는 그러한 도시 발전의 목표와 지향점을 그대로 이용해 가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한가지만 더 말씀드리면 가장 대표적인 산업인 항공우주산업에 있어서 한동안 항공은 사천 우주는 또 다른 도시에서 유치하는 이런 어려운 점이 있었습니다만 이제 우주센터를 사천에 착공을 해서 시행하게 됨으로 해서 이제 명실공히 우리 사천시가 항공우주산업에 대한민국의 중심도시가 되도록 확정이 되었고 거기에 발맞춰 제대로 해나가고 있습니다.

Q. 탑승객 100만 돌파 케이블카 경제 효과는?

A. 국내 몇 곳의 케이블카가 있지만은 정작 바다를 직접 건너서 산까지 가는 산 정상 까지 올라가는 케이블카는 국내 유일 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 사천의 앞바다에 생긴 자연의 풍방이 새계 어디에 내어 놓아도 아주 아름 다운 곳입니다. 그것을 만끽하면서 정상까지 올라가서 거기에 내려서 라운드 뷰가 가능한 전망 탑에서 내려다 보는 이 남해안 일품입니다. 그것이 겹쳐져 있기 때문에 많은 사랑을 받고 많은 관광객들이 우리 사천을 찾아주기 때문에 그분들이 단순히 케이블카만 타시고 가시는게 아니라 다른 관광 시설 또는 숙박 또는 음식 여러 가지 이용 들을 통해서 지역 경제에 크나큰 보탬을 주고 있습니다.

Q. 항공기 보수정비사업(MRO) 진척은?

A. 제가 2014년 민선 6기를 시작 하기 전까지 mro는 청주나 인천이 추진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 이후에 당시 경남지사와 카이 사장과 저희가 사천에대가 mro단지를 만들어서 mro사업 하는 것이 앞으로도 현재로도 가장 좋은 것이다. 이렇게 해서 추진 한 것이 사천의 mro사업의 발단입니다. 현재 1단계 지역에 mro사업을 착수를 mro사업을 착수 했습니다. 거기선 정비동 커다란 수리 건물을 지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것을 착공을 해서 하고 있고 뿐만아니라 군용 mro는 카이가 지금까지 해 왔기 때문에 중 소형 여객기도 군용 mro건물을 활용해서 실질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기술을 연마하고 또 인력을 양성하고 본격적인 mro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기반을 카이와 함께 만들어 나가고 있습니다.

Q. 10월에 열리는 사천 에어쇼는?

A. 말 그대로 항공 산업에 관한 모든 것을 보여주는 것이 에어쇼입니다. 그래서 새로운 항공기를 소개도 하고 항공 부품도 소개하고 그 성능을 태스트 하기 위한 곡예 비행을 포함 해서 볼거리 즐길거리 체험 그 뿐만 아니라 항공과 관련된 수출 상담 이런것들이 종합 된 것이 에어쇼입니다. 우리 사천에 에어쇼를 시작한지는 좀 됬다 하더라도 아직 그와 같이 복합적인 에어쇼는 지금 아직 못했습니다. 그래서 지금 금년부터 이름명칭도 사천에어쇼로 바꾸고 그기에 걸맞는 내용으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만들어서 관광객들이 우리 사천에 와서 항공 우주 산업에 우수성 또는 우리 중심성을 보기도 하지만은 뿐만 아니라 외국 바이어 들도 함께 초청해서 우리 항공산업에 참여하고 우리것을 사가고 이렇게 하는 교역 수출이 이루어지는 장으로 함께 가고자 노력을 하고 있는 것이고 반듯이 그렇게 되도록 하기 위해 노력을 할 것입니다.

Q. 김해·부산 말고 사천에 제2국제공항을 유치?

A. 김해공항을 확장하거나 또 사실상 추진되고 있는 가덕도에 공항을 만든다 하더라도 이것은 영남권 주민 1천만명 미만이 활용할 수 있는 지역 공항에 머물수밖에 없습니다. 즉 목포나 전주나 광주 군산과 같은 호남지역 대도시에 있는 시민들이 활용할 수 없는 것입니다. 우리 사천은 부산에서 목포까지 중간지점에 해당됩니다. 또한 서부경남 지역에서의 또 좀 발전이 더딘 곳이고 전남동부지역에서 발전이 더딘 지역이기 때문에 이곳에 새로운 국제공항을 만들면 지역 공항이 아닌 대한민국 제2공항이 가능한 것입니다. 그렇게 됐을 경우 현재의 인프라만 가지고도 두 시간대에 약 1700만이 활용할 수 있는 그야말로 영종도 대한민국 제1공항 사천 제2공항이 가능하기 때문에 남중권 협의체 모든 기관단체장들이 함께 같은 마음으로 추진을 하게 된 것입니다.

Q. 시장님. 오늘 사천의 항공산업, 주요 정책에 대해 여러가지 말씀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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