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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양천향교역 승강장에 연기…승객 64명 대피

등록 2019.08.26 13:35

서울 지하철 9호선 양천향교역 승강장에 연기가 차며 승객이 대피했다.

강서소방서에 따르면 오늘 오전 7시 17분쯤 양천향교역내 에스컬레이터에서 연기가 발생해 일부가 지하철 승강장으로 유입됐다.

소방 당국은 승객 64명을 대피시켰고, 서울시 메트로 9호선은 7시 30분부터 9호선 양방향 전동차를 무정차 통과시켰다.

소방당국은 연기가 난 정확한 이유를 조사하고 있다. / 윤재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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