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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청소년들, 또래 남학생 1명 무차별 폭행…"전치 3주 부상"

등록 2019.08.29 10:19

수정 2019.08.29 10:29

10대 청소년들이 또래 남학생 한 명을 무차별 폭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충남 당진경찰서는 지난 24일 새벽 고등학교 1학년 A군이 충남 당진에 있는 또래 친구의 자취방에서 청소년 7-8명으로부터 1시간 40분동안 폭행을 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이 과정에서 A군은 전치 3주의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가해자 조사를 마치는 대로 신병처리 수위를 결정할 예정이다. / 김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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