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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부지법 직원, 법원 주차장서 숨진 채 발견…"타살 혐의점 없어"

등록 2019.08.30 13:17

서울동부지방법원 직원이 법원 주차장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오늘 오전 7시 반쯤 서울동부지법 직원 51살 A씨가 주차장에서 숨져있는 걸 발견했다고 밝혔다.

신고를 받은 구급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A씨는 이미 숨을 거둔 상태였고 현장에서는 유서가 발견됐다.

경찰 관계자는 “타살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추정된다”며 “극단적 선택을 한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 권형석 기자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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