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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피싱·생활·금융 '서민 3不 사기범죄' 집중단속

등록 2019.09.02 09:36

수정 2019.09.02 12:55

경찰은 피싱사기, 금융사기, 생활사기를 '서민 3불(不) 범죄'로 선정하고 전담반을 구성해 단속한다.

구체적으로 '서민 3불 범죄'는 피싱 사기(보이스·메신저 피싱), 생활사기(인터넷 ·취업·전세 사기), 금융사기(유사수신, 불법 다단계, 불법대부업, 보험사기)등이다.

경찰에 따르면 전체 사기범죄는 지난해 기준 약 27만 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23만건)보다 16.6% 증가했다.

특히 보이스피싱 등 '피싱사기'는 올해 상반기에만 1만9928건이 발생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 늘어났다. 메신저피싱 사기는 2432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배 이상 증가했다.

이에 경찰은 9월부터 11월 말까지 경찰청 수사국장을 단장으로 전체 수사부서와 지역 경찰을 망라한 전담반을 구성해 단속과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

경찰 관계자는 "각 지방경찰청에도 전담반을 구성해 단속에 나서고 범죄수익추적수사팀을 활용해 범죄수익을 찾아낼 방침이다"고 밝혔다. / 백연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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