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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9.09.03 21:18
수정 2019.09.03 21:30
[앵커]
조 후보자의 사모펀드가 투자한 업체 중에는 이 회사 말고 가로등 점멸기를 만드는 회사도 있습니다. 여기에는 범 여권 인사들의 이름이 여러명 등장하는데 이 회사의 사업을 위해 국회에 민원을 하고 여당 의원이 국정감사에서 질의를 하기도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런 일들을 조 후보자는 정말 까맣게 몰랐다는 것인지 궁금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서주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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