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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인터폴과 합동 단속…국외도피사범 대대적 검거

등록 2019.09.05 13:27

경찰은 인터폴과 함께 3개월간 국외 도피 사범 집중 단속을 벌여 해외로 도주한 한국인 241명을 검거했다.

이들은 대부분 경제사범이나 도박사범들로 사기나 횡령 피해액이 1500억 원에 달한다. 특히 검거된 도박사범들의 범죄 자금 규모는 1조2200억 원으로 추산된다.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진행된 이번 집중단속은 태국, 필리핀, 베트남 등 아세안 9개국과 한국, 중국, 일본이 참여했다. / 백연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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