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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출시 '갤럭시폴드' 살펴보니, 결함 보완했지만 가격이…

등록 2019.09.05 21:38

수정 2019.09.05 21:46

[앵커]
결함 논란을 빚으며 무기한 출시가 연기됐던 삼성전자의 접는 스마트폰이 넉달여만에 다시 출시됩니다. 그런데 값이 너무 비싸서 얼마나 팔릴 지는 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오현주 기자가 접는 휴대폰, 시장 전망을 살펴봤습니다.

 

[리포트]
넉달여 만에 다시 내놓은 삼성전자의 갤럭시 폴드입니다. 양옆으로 펼치니 큰 화면이 태블릿PC 못지 않습니다. 화면이 접히며 들뜨던 부분엔 보호마개를 씌웠습니다.

겉면에 마감 처리를 했던 화면 보호막을 제품 안으로 말아 넣어 손으로 만져질 수 없게 수정했습니다. 지난 4월말 미국 언론에 제품을 선보였다 결함 논란을 빚었을 때완 달라진 모습입니다.

문제는 가격입니다. 240만 원으로 스마트폰 2개 값을 넘어갑니다.

김도훈 / 경기도 남양주
"아직 성능적인 면에서 검증이 안 돼 있다고 해서 부담스러운 가격이 아닌가.."

이후선 / 강원도 원주시
"웬만한 하이 스펙의 노트북과 비슷한 가격이라서 구매를 결정하기는 쉽지 않을 것 같아요."

다만 세계 최초란 상징성 때문에 국내 약 3천대 물량은 매진됐습니다.

LG전자도 화면 2개를 이어붙이는 방식의 스마트폰을 추가로 내놓습니다. 1대 값에 2대를 준다는 가격 전략을 내세웁니다.

삼성전자와 비슷한 시기에 폴더블폰을 내놓겠다던 화웨이는 감감 무소식입니다.

대신 TCL이란 중국 가전업체가 내일 독일에서 개막하는 국제가전박람회에서 폴더블폰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TV조선 오현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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