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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새내역 역세권에 서울시 청년주택 217세대 조성

등록 2019.09.06 13:46

서울지하철 2호선 잠실새내역 인근에 역세권 청년주택 217세대가 새로 조성된다. 서울시는 '2019년 제8차 역세권 청년주택 수권분과위원회' 개최 결과, 송파구 잠실동 187-10번지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의 올림픽로 지구단위계획 결정 변경안을 조건부 가결했다고 6일 발표했다.

이에따라 잠실새내역 300m 거리 역세권에 있는 1511.1㎡ 부지에 청년주택 217세대가 들어서게 됐다. 앞으로 지구단위계획 변경 결정이 고시되면 해당 사업지에서 청년주택 사업이 가능하게 된다.

서울시는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주택과 청년 커뮤니티 시설을 계획 중"이라며 앞으로 해당 구청이 관련 절차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역세권 청년주택은 민간사업자가 서울시의 허가와 지원을 받아 짓는 임대주택이다. 만 19세~39세 청년층에 우선 공급된다. / 신유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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