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뉴스9

조국 인사청문회 이후 정국 어디로가나

등록 2019.09.06 22:57

오늘 아침 10시부터 시작된 조국 후보자 인사 청문회가 거의 끝나가고 있습니다. 만약 차수 변경을 하게 되면 자정 이후로 시간이 연장되겠습니다만 이대로라면 잠시 뒤 청문회가 끝날 것 같습니다. 조국 후보자가 법무 장관에 지명된 것이 지난달 9일, 그리고 인사청문 요청서가 국회에 전달된 것이 14일이니까 벌써 한달 가까이 조국 정국이 온나라를 뒤흔들고 있는 셈입니다.

우여곡절끝에 청문회가 열리긴 했습니다만 야당이 청문보고서를 채택해 줄 가능성은 거의 없어보이고 그렇다면 대통령이 임명을 강행할 것이란 전망이 많습니다. 그래서 오늘 청문회는 논란의 끝이 아니고 새로운 라운드로 접어드는 출발점이 될 수도 있습니다.

특집 뉴스 나인 지금부터는 세분의 전문가를 모시고 이번 사태가 남긴 것, 그리고 앞으로의 정국 전망을 해 보겠습니다. 최창렬 용인대 교수 나오셨습니다. 노동일 경희대 교수, TV조선 강상구 정치부장입니다.

Q. '조국 청문회'로 의혹 해소 됐나?
Q. 진통 끝에 열린 '뒷북 청문회'...후폭풍은?
Q. '조국 가족 의혹' 수사중...靑 임명강행할까?
Q. 조국 임명 강행 경우 정국 어디로 갈까?
Q. 사상 초유 靑-檢 충돌...윤석열의 선택은?
Q. 의혹이 사실일 경우 법무장관 수행 문제없나?
Q. '조국 청문회' 이후 사퇴 찬반 여론 전망은?
Q. '조국 사태'가 사회에 주는 메시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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