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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원 아들' 래퍼 노엘, 새벽 음주운전 적발

등록 2019.09.08 15:14

수정 2019.09.08 15:24

'장제원 아들' 래퍼 노엘, 새벽 음주운전 적발

자유한국당 장제원 의원 / 연합뉴스

어제(7일) 오전 2시 반쯤 래퍼 '노엘'로 알려진 자유한국당 장제원 의원의 아들 장모씨가 음주운전 교통사고를 냈다.

경찰에 따르면 장 씨는 마포구 광흥창역 인근 도로에서 술을 마신 채 승용차를 운전하다 오토바이와 부딪혔다.

장 씨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0.08%가 넘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다. 또, 경찰 최초 진술에서 장 씨는 자신이 아닌 제3자가 운전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다음 주쯤 장 씨와 장 씨가 지목했던 제3자를 불러 정확한 사실관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황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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