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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름 개선·리프팅 효과' 오인 광고한 LED마스크 943건 적발

등록 2019.09.09 15:26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료기기인 것처럼 효능을 과장해 광고한 LED마스크의 온라인광고 943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들 광고는 일반 공산품인 LED마스크를 주름 개선, 안면 리프팅 효과가 있다는 등 효능과 효과를 의료기기인 것처럼 오인하도록 선전했다.

이번에 적발된 광고는 삼성 셀리턴LED마스크, LG전자 프라엘 더마LED마스크, 교원 웰스LED마스크 등 소비자들이 많이 사용하는 제품 48건의 광고이다.

식약처는 판매업체와 해당 사이트 운영자 등에 시정명령 등의 조치를 했다. / 이채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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