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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행·폭언 논란' 최인철 여자축구대표팀 감독 자진사퇴

등록 2019.09.09 21:45

수정 2019.09.09 21:54

선수 폭행과 폭언 논란에 휩싸였던 최인철 여자축구대표팀 감독이 결국 사령탑에서 물러났습니다.

대한축구협회는 "오늘 최 감독이 국가대표 강화위원회에 자진사퇴 의사를 밝혔다"고 발표했습니다.

앞서 TV조선은 최 감독이 대표팀과 실업축구, 학원축구 감독 재임 기간에 선수들을 상습 폭행했다고 단독 보도했습니다.

최 감독의 감독직 불명예 퇴진은 선임 열하루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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